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수백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25분쯤 무안군 청계면 송현리
최 모씨의 돼지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축사 100여평과 돼지 530마리를 태우고
6천 9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오전에 축사에서 용접작업을 했다는
최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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