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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내년까지 3년연속
항공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강진 성화대학이
활주로를 갖춘 비행교육장과 보잉727
여객기 실습장을 마련해 본격적인 항공실습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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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이 펼쳐지는 영암 미암의 간척지논
드넓은 논 한가운데 설치된 4백미터 길이의
활주로에서 무게 250킬로그램의 이태리제
초경량 비행기가 사뿐히 비상해 고난도의
저공 비행을 시도합니다
두 대의 비행기가 순식간에 간척지를 돈 뒤
교차 비행으로 활주로 준공을 자축했습니다
지도교수와 동승한 학생 모두 새로 개설한
활주로에서 처녀비행에 성공한 데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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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비행기 3대와 자체 활주로를 보유하게
된 강진 성화대는 캠퍼스안에
보잉 727 여객기 실습장까지 마련해
완벽한 교육실습 여건을 갖추게됐습니다
국내 전문대학가운데 유일하게 항공학과를
개설한지 4년만에 성공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강진 성화대학.
항공산업의 불모지인 전남지역에
항공인력양상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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