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초의원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해 각종 의정활동에 파행이 우려됩니다.
전국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늘
시도대표자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전국 기초
의원 3천4백96명의 사직서 제출을
결정했습니다.
의장협의회는 기초의원에 대한
정수 감축과 중선거구,공천제 도입 등을 받아
들일수 없다며 의원직을 사퇴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전남기초의원들이 사직할
경우 다음달 정기회 개최가 불가능해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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