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전세 가격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에는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이 발표하는
월별 전세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중 광주의 전세가격은 전달보다 0.3 퍼센트
전남은 0.2 퍼센트가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 광산구와 서구, 전남에서는
목포와 순천지역의 전세값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지난 달 전세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매수 대기자가 주택 구입을 보류한 채
전세 수요로 돌아선데다 가을 이사철까지
겹치면서 전국적으로 0.8 퍼센트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