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하당보건지소 직원을 채용하면서
의회에 보고도 하지 않은 채
다른시군에서 6명을 전입하기로해 밀실인사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목포시는 지난13일 신규 인사채용
공고를 내고도 뒤늦게 목포시의회의 요청에
따라 오늘에서야 채용 계획을 보고해 투명성을 잃었다는 의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목포시의회 기획총무위원들은 이미 9명의
기존 보건인력을 하당지소에 파견했으면서도
경험자라는 이유로 다른 시군에서 6명을
전입을 받는 것은 또다른 특혜인사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목포시는 지난13일 하당보건지소
15명의 인력가운데 6명만 신규채용한다고
자체 인터넷으로 공고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