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조성업무와 관련해 존폐여부를 놓고 관심을 끌었던 전남 도청 이전사업본부가
해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도청이전사업본부가 지난 6월
신도시건설사업본부로 전환 또는 연장해줄 것을
요구해 검토작업을 벌여왔으나
당초 예정대로 해체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일부 인원은 산하 공기업인 전남개발공사가
흡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청이전본부는 도청 신청사 건설을 위해
지난 99년 행정자치부의 한시기구 승인을
받아 올 연말까지 예정으로 설립됐으며,
2부 6담당 체제로 기술직 24명을 포함해 37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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