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특산물 유통 판매를 골자로 한 진도군과 롯데그룹간 사업제휴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진도군이 생산을 맡고 롯데그룹이
유통과 판매를 책임지기로 협약을 맺은 가운데
두 민관이 참여하는 전담 사업팀이 출범해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논의하고 있으며
올 연말부터는 일부 농수산물 가공품들이
롯데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도군 관계자는 롯데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전복과 구기자,홍도,김등 지역 농수특산물의
전국적인 판로 개척은 물론 가공사업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