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기업들의 임금 인상률이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졌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경우
지금까지 임금 교섭이 마무리된
근로자 백인 이상 사업장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4.9%로
작년 6.8%보다 하락했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도 평균 임금 인상률이
3.0%로 지난해 5.9%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임금 교섭 타결율은
지난해보다 광주는 3%,
전남은 6%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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