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정화기능을 제대로 하지못하고있는
홍도 하수처리장에 대한 대책을 내년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홍도에 설치돼있는 하수처리장
2기가 식당등에서 하수와 함께 유입되는
바닷물때문에 미생물 처리를 통한 정화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에 예산을 세워
식당과 숙박시설에서 배출되는 바닷물을
따로 분리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은 그러나 현재 하루 220톤 규모의
하수처리장 처리용량이 성수기때 오수와 하수를
처리하는데 부족하다고 주장해 종합적인
검토와 대책 마련이 선행돼야할 것으로
지적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