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대교가 당초 계획보다
1년여 앞당긴 2천7년말에 완공될 전망입니다.

2천8년으로 공사기간을 늦췄던
압해대교는 최근 전라남도가 선시공 방식으로 공사기간을 일년여 앞당기기로 방침을 정해
압해도 신 청사가 완공되는 오는 2천7년말쯤
다리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시공사가 부족한 사업비를
미리 집행하고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을
발주처가 맡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천년 착공된 압해대교는
길이 천8백40미터로 현재 우물통 거치등
하부공사가 끝나고 상부 공사와 접속도로
연결공사를 남겨놓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