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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상승으로 '올 김 작황' 부진

입력 2005-10-26 07:53:55 수정 2005-10-26 07:53:55 조회수 1

이달 하순부터 햇김 출하가 시작됐으나
김 작황은 매우 나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군 수산당국에 따르면
올해 바닷물 수온 상승으로 김 성장이
크게 부진해 물김 생산량이 지난해
10분의 1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가격도 60킬로그램 한포대
위판가격이 최고 12만원대로 지난해보다
두배가량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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