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의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신안군 홍도 북서쪽
79Km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3척이 해경에
붙잡힌 것을 비롯해 올들어 모두 156척의
중국어선이 목포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불법중국어선 최다나포 신기록인
139척보다 17척이 많은 수치로 담보금 역시
9억 9천 9백만원이 징수돼 지난해 징수 금액을
이미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