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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통합논의)시민사회로 확산-R(3원)

입력 2005-10-27 07:54:26 수정 2005-10-27 07:54:26 조회수 3

◀ANC▶
광양만권 도시통합 논의가
시민사회 내부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의 한 시민단체가
통합 추진쪽으로 내부 의견을 조율한 가운데
광역 시민단체들간의 토론회도 준비돼
논의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 시민협이 지난 24일 내부 협의를 통해
조율한 핵심 의제는
'광양만권 자치단체의 조속한 통합'이었습니다.

도시 통합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처음으로 가진 자체 논의라는 점 외에도
'소 지역적'인 이해를
극복했다는데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갑니다.

두시간에 걸친 내부 격론끝에
세계 박람회 유치등 국제 경쟁의 장에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데 뜻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T▶
도시통합론은 이제 광양과 순천지역
시민단체에도
최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광양 참여연대를 중심으로 광양지역도
내부논의가 시작됐고
다음달 4일 시민단체들의 공식 토론회를 통해
광역 광양만권의 본격적인 공개 논의의 장이
열릴 전망입니다.
◀INT▶
지역상공인단체와 학계가 주도해오던
도시 통합논의가 이제 시민단체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CLOSING)-그동안 소극적으로 관망해왔던
시민사회가 논의의 주체로
적극 참여하게 되면서
도시통합논란은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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