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직원 출퇴근버스 입찰과 관련해
잡음이 일자 사실과 다르다며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9월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전자입찰에서
1.2위 업체가 적격심사에서 탈락함에 따라
1년간 6억 천 4백만원의 계약금액으로
광주와 신청사간 12대의 업체를 운행하기로
하고 3위업체인 R사와 G사의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선정업체가 적격심사에 탈락한 업체의 버스 2대를 빌린 것과 관련해
형평성 문제 등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전라남도는 입찰당시 업체들에게
공표한 특약조건에 따라 11월까지 한시적으로
대차를 승인했다며,절차에 따라 진행했는데도 문제가 있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다며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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