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는 오늘 쌀 관세화 유예협상
비준안 국회 상임위 의결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도의회 농림수산위는 상임위를 열고
"쌀협상 비준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수입쌀이 물밀듯 밀려와 쌀 산업은 물론
우리 농업의 붕괴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서에는 또 "쌀 산업은 국가 안보산업이고 우리 국민의 생명을 유지해 주는 생명산업이다"
며 "추곡수매제 부활과 현재 시행하고 있는
쌀 소득보전 직불제 단가도 헥타르당 100만원
이상으로 인상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