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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치단체 가축전염병 관리 엉망

박영훈 기자 입력 2005-10-29 07:54:08 수정 2005-10-29 07:54:08 조회수 1

전남지역에 2종 법정가축 전염병인
오리바이러스성 간염 발생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시군의 경우
전염병 관리에 심각한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김모씨의 농가에서 오리바이러스성
간염에 감염된 오리 5천여마리가 확인된
무안군의 경우 한달이 넘도록
해당 읍면 담당 공무원조차 피해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또,축사현황이나 방역내역,폐사된 오리의
처분 방법과 장소 등 기본적인 사실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가축 전염병 관리가 허술하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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