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10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 행사와 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장용기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전남 도청 이전을 환영하는 한마음 걷기
대회에는 천5백명이 넘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하당 평화광장에서 남악 신도청까지 왕복
10km를 완주한 시민들은 건강에다 기념품까지 덤으로 챙겼습니다.

◀ＩＮＴ▶ 유창권(목포시 옥암동)

충무공의 명량대첩 408주년 기념 행사가
오늘 해남 우수영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특히 내일은 울돌목에서 2백척의 선박이 동원된 명량대첩 재현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ＩＮＴ▶최승진(해남읍)

조선시대 다성(茶聖)으로 불리는 초의선사
열반 백39주년을 맞아 해남 대흥사에서는
'초의문화제'가 개막됐습니다.

사찰안에 찻집 백곳이 문을 열고 백가지 차를
무료 시음하는 이색행사등을 가져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국 서가협회 전남지회는 오늘
제3회 전라남도 서예전람회를 열고 지난8월
서예작품 공모에서 입선한 412점의 작품을 1,2,3층에 기획전시해 예향을 과시했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승무와 살풀이춤 예능보유자인
우봉 이매방 춤 전수관 개관을 기념하는
목포 공연.

40명의 제자들과 함께 이매방선생이 창작한
장검무와 무당춤등 70년 외길 춤 인생이
2시간 반동안 펼쳐져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