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수보고 누락등으로 시민단체와
행정소송에 휘말린 목포시의회가
정책개발 연수를 뒤로한 채 사실상
금강산 단풍관광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목포시 의회는 이달호의원을 제외한
21명 전원이 2천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8일부터 오늘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연수를 떠났으며 설악산 낙산호텔에서 28일밤
지방자치연구소의 한 강좌만 받은 뒤 나머지
이틀은 금강산 단풍관광에 나섰습니다.
의원들의 이번 연수는 통상 2박3일을 하루
더 연장한데다 전남연대로부터 국내외 연수와
관련해 의원들의 보고서 누락등 서류미흡등으로 행정소송에 휘말린 상태에서
또다시 관광성 연수를 떠났다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