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를 대체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공익근무요원들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광주.전남 일선 시군경찰서에따르면
지난 9월 말 까지
절도 등 강력범죄를 비롯한 교통사고로
구속 또는 기소중지돼
복무를 중단한 공익근무요원은
모두 23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익근무요원에 의한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리.감독이 소홀하고
가중 처벌 규정이 없기 때문이라며
이들에 대한 명확한 통제 지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