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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섬 드라마 세트장 지원 홍보 나서

입력 2005-11-01 07:54:25 수정 2005-11-01 07:54:25 조회수 1

인기 티비드라마 '겨울연가'를 연출해
한류열풍을 일으켰던 윤석호 감독이 서남해
섬을 주무대로 '봄의 왈츠' 촬영에 들어가
수려한 다도해 섬 경관이 전국에 소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오픈세트장이 설치될
완도군 청산도와 신안 만재도에 세트장 설치를
지원하고 전남의 섬 관광홍보와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티비 드라마 '봄의 왈츠'는 20부작
미니시리즈로 내년 3월부터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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