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가를 놓고 시의회의 반발을 사왔던
한국제분 목포공장 이전이 보상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가진 시의회 보고에서
재감정을 의뢰할 경우 오히려 영업,
토지보상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문제를
제기했으며 시의회도 노조원과 중고기계
보상문제등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내년1차 보상액 45억원의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되는대로 한국제분과 정식
보상계약을 맺을 방침입니다.
한국제분 목포공장이전 전체 보상액은 357억원으로 내년부터 2013년까지 8년에 걸쳐
한해 45억원씩 목포시 예산으로 상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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