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보건지소 인력채용과 관련해 목포시가
자체 인사위원회에 공무원 전입사실은 뺀 채
신규채용 계획만 보고해 심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시청의 한 민간인사위원은 채용계획인원
15명 전반에 대해 심의하지 않고
목포시가 제출한 신규직원 6명 채용계획만
심의했다며 공무원 전입 사실은 뒤늦게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목포시는 공무원 전입에 관한 사항은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이라고
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밝혀
시 인사위원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목포시 인사위원회는 부시장과 국장 4명과
민간위원 2명등 당초 6명에서
올해부터 공성성을 기하기 위해
추천위원 2명을 추가해 8명으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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