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중국산 납 김치에다 기생충 김치 파동으로
식당 김치는 물론 단체급식에대한 불안감이
커지고있는가운데 일선학교마다 학교급식에대한
신뢰도 높이기에 부심하고있습니다

학교 급식실태를 고익수 기자가 점검했습니다

◀ＥＮＤ▶
학교급식을 외부업체에 위탁운영하고있는
한 사립 중고등학교 급식실.

조리사들이 아침부터 김치를 담글 채소
다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중국산 김치파동으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좋은 채소거리를 구입하는 데
신경을 쓰지않을 수 없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친구들과 어울려 식사를
학생들에게서 김치에대한 불안감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ＩＮＴ▶
그래도 중국산 김치파동으로인한 찜찜한
마음은 가시질 않습니다

◀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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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학교급식을 맡기고
있는 또다른 사립학교

업체에서 조달해준 부식재료로 그날그날
조리실에서 반찬을 만들기때문에 직영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다만 김치는 담궈진 채로 들여오기때문에
원산지 증명서등 관련 기록과 유통 과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영양사의 가장 큰
임뭅니다
◀ＩＮＴ▶

크고작은 음식 파동이 날때마다 학부모들을
불안케하는 학교급식.

자녀들을 위해 식재료를 구입하고 음식을
만드는 부모맘 같은 학교당국의 배려가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