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사업 입찰을
둘러싸고 탈락 업체가 반발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무안 스포츠파크 사업 입찰자격심사에서
탈락한 S사는 무안군이 공고에 내세운 공사입찰 자격 조건에 전혀 하자가 없는데 탈락했다며
법원에 공사에 대한 입찰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입니다.
무안군은 S사가 실적물로 제시한
건물은 스포츠센터가 아닌 주상복합건물로
판단해 탈락시켰다고 해명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달 실시한 전자입찰
자격심사에서 당초 5개 업체를 선정했으나
탈락한 5개사가 집단으로 항의하자 2차 자격
심사를 벌여 4개 회사를 구제하고 S사를 최종 탈락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참고 S사
삼환건설, 광주업제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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