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청사 이전후 첫 임시회를 개최한
전남도의가 의원들간의 마찰로 2차례 정회
소동을 빚는 파행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열린 도의회 제20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담당기구인 관광레저도시 추진기획단 소관 상임위 결정과 관련해 의원들간 의견이 대립되면서 발언대
점거와 정회 소등을 빚었습니다.

이후 속개된 본회의에서 김철신 의장은
이의신청을 받아 들이지 않고 해당 조례안을
가결시켰으나 두번째 정회후 차기 정례회때
해당 조례안 수정안을 제출하는데 합의하고
임시회 폐회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