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을 둘러싸고
열린우리당 소속 전남지역 국회의원과 전남도
사이에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유선호, 김성곤, 주승용, 서갑원 등
열리우리당 전남출신 국회의원들은 최근
전남지역 이전대상 기관 가운데 4,5개 기관을 동부권에 유치해 준혁신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도는 이에대해 건교부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수범사례로 이에 상응하는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최종입지
선정을 앞두고 혁신도시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지역갈등을 부추길 뿐만아니라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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