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한 11월에는 어선의 충돌사고와
선박의 화재·폭발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이 최근 3년간
11월에 발생한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 발생건수가 월평균 사고율 보다 15%가
높았고,대부분이 어선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충돌과 기관손상, 화재·폭발등의 순이었으며, 대부분 안개속에 운항부주의로 발생했거나, 기온이 급락하면서 난방기를 무리하게 사용하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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