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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즌을 맞아 대학가에서 열리고 있는
취업박람회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온라인 채용 추세에 맞춰
현장면접 비중을 최소화 하고
맞춤형 지도를 위한 취업 클리닉관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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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의 개인적 성향과
진로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직업 탐색관입니다.
평소 취업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열악한 지역 여건을 반영하듯
참여학생들에게 진지함이 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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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up)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효과적인 면접 요령 등
맞춤형 지도를 위한 취업 클리닉관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백대 1을 넘나드는 취업 경쟁에서
첫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선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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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넷을 통한 채용,공고 등
온라인 채용 추세에 맞춰
현장 면접에 참여한 기업체가
대폭 줄어든 것도 예년과 달라진 모습입니다.
극심한 취업난속에서도
자신의 능력 수준과
지역여건을 감안하지 않은
입사지원 풍토에 대한 쓴소리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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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개교 70주년에 맞춰
전남도 주관으로 마련한 취업박람회에서는
50여개 참여업체에서 160여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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