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 출하를 앞둔 서남해 김양식장에
대한 무기산 집중 단속이 실시됩니다.

각 일선 시군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석달동안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김양식어장과 선착장 주변, 공터와 야산등지에
숨겨놓거나 보관된 무기산을 색출해
소유주에 대해선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해양생태계 파괴의 주범인 무기산 사용은
신안 관내에서만 지난 3년동안 만천여리터가
적발되는 등 당국의 지속적인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