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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 '장애인 편익시설' 외면

입력 2005-11-05 07:54:16 수정 2005-11-05 07:54:16 조회수 1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익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자주 제기된 가운데 새로 짓는 시설물도
장애인을 배려하지않고있다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진도군의회의 건설사업 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물에 따르면 건설중인 진도공설운동장의
경우 본부석의 장애인 휠체어 통로가 좁고
경사도 가파라 장애인 혼자선 통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장애인복지관 신축현장은
진입도로의 경사도가 25%에 달해 주 이용객인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뒤따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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