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에서 양을산 지하터널을 거쳐
버스터미널간 도로공사가 6년만인 내년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목포시는 시의회에서 승인받은 4백억원
지역개발공채를 이자가 낮은 전라남도 공채로
전환하고 내년도 신규자금이 나오는대로
공사에 집중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2점05km를 개설하는 이 도로공사는
양을산 지하터널 760m 가운데 난공사 구간이 160미터가 남는등 전체 35%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초 이공사는 지난 2001년 국비등 730억원을
투입해 2004년까지 끝낼 계획이었으나
국비 확보에 실패함에 따라 내년말까지
늦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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