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처럼 전남도청 신청사가
집회장소로 떠오르면서 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관할경찰서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지난 24일,민주노총 덤프연대의
첫 시위를 시작으로 도청 남악신청사에는
많게는 서너건씩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구청사의 예에서 보듯 일인시위부터
대규모 집회까지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도청이 집회나 시위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SYN▶시위참가자
//...내일도 모레도 계속해야죠..///
전라남도의 긴장에 빠졌지만 가장 큰 고민을
하고 있는 곳은 무안경찰서.
정보업무의 경우 3명이 많게는 5개 집회현장을 지키는 등 밤샘을 하는가하면
폭력사태 등에대비해 수사분야 직원들까지
시위현장에 출동하기 일쑵니다.
게다가 많게는 수천명에 이른 기동대원 요청과 배치 등 신경써야할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INT▶무안경찰서 관계자
//..정말 힘들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무안경찰서에 대한
인력증원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청 신청사 역시 단골 집회장소로 떠오르면서 당국의 고민은 더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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