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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무리한 유통사업 골치거리

입력 2005-11-08 21:49:01 수정 2005-11-08 21:49:01 조회수 1

전남도가 누적되는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용도폐지한 구 서귀포 농수특산물직판장 처리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도는 직판장이 시내에서 멀리 위치해
활용가치가 떨어지면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아 두차례 유찰된 구 서귀포 농수특산물직판장에 대한 제 3차 매각 전자입찰을 오는 18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매각대상은 토지 3천여 제곱미터와 건물
천 백 제곱미터 등이며 예정가는 8억 6천여만원입니다.

지난 99년 13억여원을 들여 개설한
서귀포 농수특산물직판장은 지난 2천년부터
3년동안 위탁운영됐으나 매출 부진으로
지난 2천 3년 11월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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