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지사는 농민들의 주장과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도차원에서도 정부에 근본적인 대책과 지원을 강력히 건의하고 있는 만큼
오는 11일 개청식 행사가 도민들의 축복과
격려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박지사는 오늘 오전 집무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농민집회 등 각종 시위로 인해 109년만에 이전한 신청사의 개청식 행사의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박 지사는 이처럼 각종 시위 등
파장이 더욱 확산될 경우 개청식 행사 연기와
취소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재검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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