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피해가 우려됐던 배추와 대파등
겨울채소가 최근 단비로 고비를 넘겼습니다.
겨울배추와 대파등 겨울 채소 주산지인
진도와 해남,신안등 전남서남부 시군에 따르면
이달 하순까지 마른 날이 계속됐으면
생육기인 겨울채소의 가뭄피해가
극심했을 것으로 우려됐으나 최근 적당한 비가 내리면서 한숨 돌렸습니다.
한편 이들 겨울채소의 작황이 좋은 가운데
밭떼기 거래가격도 대파의 경우 평당 9천원에서
만원,배추는 5천원대로 높게 형성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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