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진도 서망항 노조원들이
주민들의 임금을 갈취했다는 저희 mbc 보도와
관련해 노조관계자 2명을 업무상 배임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남 서부항운노조 진도연락소 서망작업반
소장인 조 모씨와 총무 강 모씨는
지난달, 조기를 따는 주민들의 일당 가운데
20%를 소개비 명목으로 떼가는등 주민들의
임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전남 서부항운노조는
경찰 수사결과 이들의 불법행위가 드러날
경우 진도 서망작업반 폐쇄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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