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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마술이 큰 인깁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영암의 한 대학에서 처음으로
전국학생마술경연대회 개최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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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속의 레몬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이번에는 테이블 위에 놓인 동전 두개가
순식간에 네개로 늘어납니다.
마술사들의 손놀림이 현란하게 움직이고
흥겨운 음악은 마술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프로 마술사 못지 않게 능숙한 솜씨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들은 전국에서 모인
중고등학교 학생들
동아리나 취미활동으로 익힌 마술 실력을
겨루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INT▶ 박승룡
TV보고 시작을..//
대기실에서는 혹시나 실수를 할까 두려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합니다.
마술이 생활 속에 파고든 것은 해리포터를
비롯한 판타지 소설이 인기를 끌면서부텁니다.
이후 전국적으로 마술 전용극장이 들어서고
국내 최초로 대학에 마술학과가 개설되기도
했습니다.
◀INT▶ 오은영
대중화가.//
오랫 동안 눈속임으로 치부됐던 마술이
보는 마술에서 이젠 배우는 마술로 변하며
대중 곁으로 한층 가까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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