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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신청사 개청식행사가 대통령 참석없이 차체행사로 치러집니다.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예정대로 개청식날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VCR▶
박준영 전남지사는 대통령의 이동경로가
노출돼 행사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오는 11일 개청식 행사에 대통령의 참석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준영 전남지사
"자체행사로 진행할 것을 건의..."
따라서 연기 또는 취소가 검토됐던 개청식은
道자체 행사로 열립니다.
박 지사는 대통령의 불참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고 개청식이 도민의 축복속에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최근 벌어지고 있는
벼 야적시위를 의식해 쌀을 포함해 농업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대통령의 불참이 야적시위 때문이라고 비춰진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투쟁수위와 참석범위를
조정해 개청식날 집회는 예정대로 연다고
밝혔습니다.
◀INT▶ 오영주 수석부회장 한농련
"...대단히 유감스럽다..."
농민연대는 쌀협상 국회비준저지와
수매제부활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선언
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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