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다니기 힘들다'(R)-수퍼포함

박영훈 기자 입력 2005-11-10 21:49:16 수정 2005-11-10 21:49:16 조회수 1

◀ANC▶

전남도청 신청사에서 열리고 있는 시군 관계자 회의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도청과 먼거리에 있는 시군 공무원들의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지난달 중순 본격 업무가 시작된 전남도청
신청사는 연일 사람들로 북새통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연찬회와 세미나,그리고
각종 회의에 참석하는 시군공무원들이 적지
않습니다.

왕복 5시간이상 걸리는 동부권 등 원거리
지역 공무원들의 고충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INT▶전국공무원노조 전남본부 관계자

이같은 불편을 줄이기위해 설치한 영상회의실.

구청사의 시설 재활용 문제 등으로 설치가
이달초에야 마무리되면서
신청사에서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INT▶이영학 *전남도청 정보통신담당*
///이번주에야 공사가 마무리됐다///

홍보부족으로 무용론까지 제기되면서
전라남도는 실국에 영상회의실 사용을
당부하는 등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의 내용과 참석인원 제한 등
영상시스템도 한계가 많다는 점에서 도로와
교통편의 개선 등 근본적인 개선책이 서둘러
마련돼야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