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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삼 양식 첫 시도

입력 2005-11-11 07:53:50 수정 2005-11-11 07:53:50 조회수 1

신안군 섬 지역에서 대하양식 대체품종으로
해삼 양식이 첫 시도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매년 반복되는 바이러스 발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제식 양식어민들의
활로 개척을 위해 해삼 양식을 시작했으며
성공할 경우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자은면에 휴업중인 대하 양식장
6천평에 해삼 양식 시설을 갖춘 뒤 2센티미터
크기의 해삼 치어 15만마리를 입식했으며,
입식한 해삼은 내년 8-9월께 마리당
100그램정도 자라면 시장에 출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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