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전남 진도군 병풍도 남동쪽
14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충남 안흥선적
39톤급 2004 해운호 기관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경남 통영시 52살 정 모씨가 숨지고
51살 고 모씨가 실종됐지만 선장 이 모씨등
8명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을 보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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