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추진중인 송공 아트랜드 BTL사업이
재정부담을 이유로 의회에서 부결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됐습니다.
신안군의회는 압해면 송공리에 추진중인
문화 예술단지 '아트랜드 조성사업'이
20년동안 연간 20억여원씩 세금을 축내게돼
막대한 재정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 사업과 관련한 BTL 의무재정부담금
승인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신안군은 다음달까지 BTL사업자를 선정못하면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며 사업내용을
보강해 다시 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TL사업은 공공시설을 민간에서 먼저
투자해 짓고 자치단체가 이를 일정기간동안
임대해쓰는 투자방식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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