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거부등 학교운영에 파행을 거듭하던 해남 화원중고등학교의 수업이 정상화 됐습니다.

해남화원중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오늘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감사반 8명을 파견해
감사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거부를 해제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등교거부로 인한 화원중고등학교의 수업파행은 열흘만에
정상화 됐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학교재단 전반에 대해
이틀동안 감사활동을 벌이는 한편, 학부모
대표와도 만나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