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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9년만에 역사적인 도청 개청식이 열린 오늘
전남도민들은 모두 한 마음이었습니다.
남악 신도청이 전라남도의 이름을 역사에 길이 빛내주는 터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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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 개청식이 중계되는
텔레비젼 화면에 도민들의 눈과 귀가 쏠렸습니다.
광주를 떠나 전남으로 돌아온 도청 개청식을 지켜보며 너나 할 것 없이 남다른 감회를 이야기했습니다.
◀INT▶박윤규"새로운 기분이 든다.."
신도청이 문을 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INT▶임정환"일자리가 많이 생기길"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어느때보다 힘든
닭·오리 사육농가는 신도청 이전과 함께 좀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요구했습니다.
◀INT▶안효심*오리 사육*
천년의 숨결을 빚어내는 청자 도공들도
신도청이 전남의 이름을 청자빛처럼 천년만년
빛내주길 기원했습니다.
◀INT▶조유복*고려청자 도공*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전라남도,
도민들은 새로운 도청터가
전남의 재도약을 이루는 곳이 되길 바라고 또 바랐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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