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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8)이제부터 시작이다(R)

입력 2005-11-11 21:49:14 수정 2005-11-11 21:49:14 조회수 1

◀ANC▶
신도청 이전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목포,무안 행정당국과 시민단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남악신도시 건설에 따른 파급효과등에 대한
정확진 진단과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남악신도청 시대는 목포를 중심한 서남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INT▶고석규교수(목포대 역사학부)
"서남권 중소도시 차원에 그쳤던 각종논의의
중심이 도 차원으로 승격된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신도청 이전으로 기대하는 목포권의
발전은 지역 자체의 준비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실제 하당신도심 개발에 따른 목포 경제권의
양극화 현상이 극명하게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기존 도심에 대한 아무런 준비와 대책도 없이 개발,개발에만 매달린 결과입니다.

특히 시,군 통합 문제와는 별도로 목포시와
무안군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시급합니다.

도청 이전과 남악신도시 건설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등에 대한 진단과 대응전략에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하기 때문입니다.

목포권을 한데 묶는 시민단체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빠르면 3년에서 5년 뒤 윤곽을 드러낼
남악신도시 정서는 목포,무안의 토박이
기풍과는 사뭇 다른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김종익사무국장(목포경실련)
"목포자체,무안 자체를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주목할 과제다"

따라서 도청소재지에 걸맞는 목포권 주민들의 의식과 역할 변화도 함께 뒤따라야 한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남악신도시와 무안,목포가 윈-윈하는
전략이 무엇인지 이제부터 차분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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