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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의 남악시대가 열림에 따라 서남권의 행정구역 광역화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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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의 개청을 앞두고 목포시와 무안군이 이뤄낸 가장 최근 이뤄낸 협의는 '택시요금 일원화' 입니다.
그러나 이협약은 도청 신청사에 국한돼
무안군인 남악지구에 아파트나 대형건물이 들어설경우 매번 추가 협의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남악지구에 건설되는 이 아파트는 분양당시 경찰까지 동원되는 과열 청약사태를 빚었습니다.
행정구역 문제로 실수요자와 우선공급대상자가 달라 떳다방 업자들의 투기 표적이 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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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돼서 통제가 안돼 경찰을 요청했다..)
행정구역과 실생활지가 다른 신도청과 남악신도시의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주민세와 상하수도 요금, 학군조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현안들은 산적해 있지만, 원만한 협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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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문제로 통합돼야 합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무안반도 통합 주민투표가 추진되고 있고, 통합에 대한 당위성이 확산되고 있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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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주민투표를 요청해둔 상태.. 그러나..)
신해양시대, 잘 사는 전남을 기치로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로 이전을 마치고 문을 연 전남도청,,
신도청 이전의 의미를 살리고, 서남해안 개발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차질업는 추진을 위해서는 행정구역 광역화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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