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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도청이전의 숨은 주역

입력 2005-11-11 21:49:18 수정 2005-11-11 21:49:18 조회수 1

◀ANC▶
남악에 신도청이 들어서기까지 각계각층의
협조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남악이 도청이전 후보지로 선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숨은 주역을 고 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전남도청의 도내 이전이 결정된 1993년.

목포권 도청유치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당시 목포상공회의소 임광행 회장이 위원장직을 맡으면서 유치가능성에대한 희망의 싹이
피워올랐습니다

◀INT▶ 윤용하 사무국장

무안 남악리가 목포권 후보지로 선정되자,
지역주민들조차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개발 잠재력과 균형발전.풍수지리적
요인등을 동원한 타당성 연구를 통해 서남권에
치우쳐있다는 지정학적 약점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거기에는 도청의 남악 유치를 위해 논리개발에
혼신을 다한 이선교 사무총장의 공을
빼놓을 수없습니다

◀INT▶ 윤영기

당시 정영식 목포시장등 시청 공무원과
배종무 목포대 총장 그리고 학계와 언론계의
지원과 협조도 남악이 도청이전 제1후보지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INT▶ 정영식

전남에서 역사적인 개청식을 가진 신도청

우리의 뇌리에서 점차 잊혀져가고있는
숨은 주역들의 터전위에서 새로운 남악시대가
시작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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