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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구심점이 될 도청 신청사는
친환경과 최첨단으로 대표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터전인 남악에 뿌리를 내린 신청사를
김양훈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END▶
공사비 천 687억원, 공사기간 3년 9개월
연면적 2만 4천평에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로 들어선 전남도청 신청사는 크게
'민원동','행정타워','의회동' '도민의 광장'
으로 구분됩니다.
한옥양식등으로 전통미를 한껏 살린
'민원동'은 천 여석의 좌석에 동시통역시설이
있는 다목적 강당을 갖춰 국제회의까지 개최할
수 있습니다.
유리로 둘러싸인 7층 규모의 '의회동'은
투명한 민주주의 절차를 이미지화 했으며,
주변에 기존 남악호수 등을 보존해 운치를
한껏 살렸습니다.
민원동과 의회동 사이에 위치한
'도민의광장'은 모두 다 모일 수 있다는 뜻에서
'대청마루공간'으로 불리며 공연등 행사와
휴식이 가능한 장솝니다.
◀INT▶ 정해균
환경친화적으로.///
23층의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영산호와
목포 앞바다, 유달산,영암 월출산까지 바라다
볼 수 있습니다.
서해안시대 웅비를 상징하는 '행정타워'는
최고 높이 106미터로 도내 22개 시군과
남악신도시를 의미해 23층으로 세워졌으며,
전자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s/u 최첨단과 친환경을 표방한 전남 도청
신청사는 미래로 도약하는 전남의 새로운
구심점의 상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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