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 시금치, 섬초가 비금을 시작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비금과 도초가 주산지인 섬 비금치는
이번 주부터 서울등 수도권 도매시장에
출하돼 15킬로그램 한상자가 지난해보다
높은 2만2천원에서 3만4천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 농협 관계자는 올 작황이 좋은데도 가격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겨울채소가 올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신안 비금과 도초지역에선 시금치 생산으로
백억원상당의 소득을 올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