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누런 어미소에게서 흰송아지가
태어났다고 하면 믿어지시겠습니까?
전남 무안에서 흰 송아지가
태어나 화젭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양처럼 새하얀 송아지 '흰둥이'가
누런 어미소를 졸졸 따라다니며
재롱을 피웁니다.
코와 머리 일부만 분홍빛이 맴돌뿐
몸 전체가 눈처럼 새하얗습니다.
◀INT▶ 임동오
난생처음,깜짝놀랐죠.//
몸색깔은 다르지만 어미소의 자식사랑은
똑같습니다.
동화속 미운 오리새끼와 달리
흰둥이는 다른 누렁소들과도 사이가 좋습니다.
지난 5일 새벽 태어난 흰둥이.
몸은 희지만 다른 누런 송아지처럼
건강한 상탭니다.
◀INT▶ 고민수 수의사
돌연변이다.//
s/u 이번에 흰 송아지가 태어나자
이곳 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
징조라며 한껏 들떠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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